안녕하세요 hellochord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마일스 데이비스의 명반을 추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으며 재즈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즈의 역사 : 재즈란 무엇인가?
재즈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20세기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20세기 초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 중의 하나로 랙타임, 스윙, 비밥 등 다양한 세부장르를 포함한 장르 입니다.
재즈는 사실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장르 입니다. 다만 뉴올리언스가 재즈의 본고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재즈라는 장르는 피아노, 드럼, 베이스 구성 즉 트리오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드러운 멜로디와 복잡한 리듬 패턴 및 솔로, 아주 화려한 임프로바이제이션(즉흥연주)이 특징으로 들어가능 장르입니다.
재즈는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세상에 슬슬 알려지기 시작해 1920년 후반 부터는 대중적으로 아주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무렵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빅밴드라고 불리는 브라스 포함 재즈밴드와 오케스트라들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죠.
특히 위 사진의 뉴올리언스와 또 다른 재즈의 본고장 시카고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진화를 점점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말 엄청난 거장들이 동시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거장들은 뒷부분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즈의 역사에서 발전과 성장까지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1920년 후반 부터는 ‘스윙’ 이라는 장르가 재즈의 인기를 이끄는 대표적 세부 장르였습니다. 스윙 장르는 대중적인 리듬과 듣기 편안한 재즈 밴드의 대형 구성이 특징인 장르로, 라디오와 레코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아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Lost in paradise
- Sweet carolina
- Wanderer
- Rita and i
이런 다양한 곡들이 널리 인기를 얻게 되면서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죠.
1940년대에는 비밥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등장합니다. ‘비밥’은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화성, 특히 고급스러고 복잡한 리듬을 특징으로 하며, 재즈 음악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매우 돋보이는 장르죠. 이후, 쿨 재즈에게도 영향을 주며 재즈의 장르는 훨씬 더 세부적으로 퍼지게 됩니다.
특히 여기서 정말 빼놓은 수 없는 아티스트가 바로 찰리 파커 입니다. 찰리 파커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즈 역사에서 너무 위대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실례인지라.. ㅎㅎ
또한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프리재즈와 모던재즈 등의 아주 혁신적이면서 참신한 장르가 등장하게 되면서 재즈는 그 전까지는 시도 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발전을 계속해서 거듭해온 결과 현대의 퓨전재즈까지 오게 된거죠. 재즈는 지금도 계속 다양한 장르로 발전되고 있으며 발전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다양한 재즈페스티벌과 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너무나도 많은 아티스트 들이 다양한 형태의 재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훨씬 더 이루어지면서, 재즈음악의 다양한 형태가 인터넷을 통해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 재즈 음악가들
재즈는 엄청난 음악가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압축하기가 매우 힘들지만 그래도 몇몇 아티스트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그들의 대표곡을 뽑아보고 소개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CHICK COREA (칙코리아)
피아니스트. 재즈 피아니스트의 현대적 선구자 중 한명으로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spain 이 있습니다. 아마 스페인 같은 경우 실용음악과 학생이라면 한번 쯤은 그 섹션을 연주해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Louis Armstrong (루이 암스트롱)
재즈의 거장이자 사실상 재즈의 아버지 격으로 꼽히는 루이 암스트롱은 트럼펫터 입니다. 또한 보컬리스트로서의 기술과 상징성 역시 너무나도 완벽한 재즈 아티스트이며 대표적인 노래로는 “What a Wonderful World”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 역시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이기 때문에 아마 음악을 몰라도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 Billie Holiday(빌리 홀리데이)
빌리 홀리데이 역시 재즈 역사에서 꽤나 큰 영향력을 가진 보컬리스트 입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God bless the Child” 가 있습니다. - Miles Davis (마일스 데이비스)
제가 바로 뒤에 소개해드릴 아티스트, 트럼펫터 이며 재즈의 혁신적인 음악가 중 가장 유명한 음악가 입니다. 특히 쿨재즈의 창시자이자 모던재즈에 영향을 너무나도 많이 준 아티스트로 재즈 역사를 새로 쓰고 변화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티스트 입니다.
이 밖에도 빌 에반스, 찰리 파커, 에릭 클랩튼, 존 콜트레인, 오스카 피터슨 등 너무나도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따로 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일스 데이비스 명반 추천
마일스 데이비스의 명반을 하나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명반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이 앨범! ‘Ascenseur pour l’echafaud’ 입니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트럼펫 톤이 너무나도 따듯하게 묻어있는 앨범이며 그 중에서도 1번 트랙인 generique 트랙을 추천합니다.
- 트랙목록
- énérique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Miles Davis
- 2
- 2:10
- L’assassinat de Carala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3
- 2:19
- Sur l’autoroute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4
- 2:10
- Julien dans l’ascenseur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5
- 2:53
- Florence sur les Champs-Élysées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6
- 3:58
- Dîner au motel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7
- 0:54
- Évasion de Julien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8
- 2:04
- Visite du vigile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9
- 2:53
- Au bar du Petit Bac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 10
- Chez le photographe du motel (Bande originale du film “Ascenseur pour l’échafaud”)
이렇게 트랙리스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든 곡이 다 좋으니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쳐보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