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디 플러그인의 여러가지 종류와 사용방법 및 여러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시작해보도록 하죠.
미디 플러그인이란?
일단 미디 플러그인의 간단한 개념에 대해서 먼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용음악과 미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미디 플러그인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입시생이 많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시에 이런 내용을 알고 있다면 다른 입시생들과 충분한 차별점이 되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디플러그인은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DAW) 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인 중 하나입니다. DAW는 저희가 알고있는 큐베이스, 로직, 스튜디오 원 처럼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보통 미디 플러그인은 미디 데이터를 만들어내거나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디 데이터는 음악을 데이터로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우리가 피아노 같은 악기로 DAW에 연주라는 신호를 입력하는 기록되는 데이터가 바로 미디 데이터 입니다. 그리고 미디 플러그인은 미디 데이터를 활용해 음악을 제작하거나 편집하는데 주료 사용됩니다.
미디 플러그인은 일반적으로 가상악기의 형태나 MIDI 이펙터의 형태로 분류됩니다. 가상악기라는건 실제 악기소리를 생성해 표현해주는 컴퓨터 내의 가상적인 악기를 뜻하며 미디 이펙터는 미디 데이터를 변환해 처리하는걸 말합니다.
사실 미디 PLUGIN 은 너무나도 많은 종류와 수천가지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실제 악기의 소리를 똑같이 생성해주는 신디사이저, 실제 드럼을 연주하는 것처럼 표현해주는 드럼머신, 미디 데이터를 악보로 변경해 표현해주는 악보 생성기 – 이를 테면 시벨리우스나 피날레 같은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또 미디 데이터를 변환하거나 처리하는 필터, 그리고 리버브나 딜레이 같은 오디오 파일 자체를 바꿔주는 오디오 이펙터 같은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미디 플러그인 종류
미디 플러그인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모두 이 2가지의 경우로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 가상악기 (VST)
미디 데이터를 받아서 실제 악기의 사운드를 유사하게 생성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 신디사이저 : 아날로그, 디지털 등 다양한 종류의 신디사이저가 있으며 가상 유명한 VST로는 SERUM,MASSIVE 가 있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2개를 이용하면 충분한 음악을 만들고도 남습니다.
-샘플러 : 샘플러의 경우 미리 만들어진 오디오파일들을 하나씩 불러와 원하는 대로 조합해 직접 녹음을 진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NI 사의 BATTERY 시리즈가 바로 이러한 샘플러 가상악기 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플라이스가 워낙 잘되어 있다보니 이런 샘플러 기반의 VST를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로 변하고 있죠.
– 드럼 머신 :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는 VST로 미디 데이터를 받아 드럼 소리를 생성하는 플러그인 입니다. 어딕티브 드럼이나 이지 드러머, 스튜디오 드러머 같은 VST가 있습니다 - MIDI 이펙터 : 미디 데이터를 변환해주거나 처리해주는 플러그인 입니다.
– DAW : 미디 데이터를 받아 음악을 생성하는 플러그인 입니다. 에이블톤, 큐베이스, 로직, 스튜디오 원 같은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악보 생성기는 개인적으로 시벨리우스나 피날레 처럼 악보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뜻하는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
-필터 : 미디 데이터를 변환하거나 필터링 해주는 플러그인이며, 반복되는 아르페지에이터 같은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미디 플러그인 사용하는 방법?
미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 세상에 너무나도 많은 DAW가 존재하는 만큼 사용 방법 역시 너무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사용 방법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 미디 플러그인을 DAW에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이런경우 VST를 불러와서 사용하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키스케이프, 트릴리안, 어쿠스틱 드러머, 콘탁 같은 가상악기를 불러와 먼저 셋팅을 끝냅니다.
- 그 다음 악기를 연결해 미디 데이터를 전송해 줍니다. 사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있으면 좋은 악기가 바로 전자피아노 입니다. 전자피아노를 가지고 DAW에 미디데이터를 입력해 줘야 사실적인 음악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 오디오 파일을 가지고 플러그인을 직접 걸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먼저 마이크를 통해 오디오를 녹음해줍니다. 또는 스플라이스 같은 곳에서 오디오 샘플을 DAW에 불러와 준 다음 이 오디오 파일에 직접 플러그인을 걸어주는 방법입니다. 리버브, 딜레이, 같은 플러그인이 바로 그러한 플러그인 입니다.
- 또한 믹싱을 도와주는 플러그인이나 마스터링을 도와주는 오존 같은 플러그인 역시 이를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디 플러그인 추천
개인적으로는 미디 플러그인을 제작하는 회사중 가장 유명한 회사죠. NATIVE INSTRUMENT 소위 말해 NI 라고 불리는 회사의 대부분의 가상악기팩을 구매하거나 다운 받는게 좋습니다. 또한 spectrasonics 의 가상악기들도 무조건 받아놓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정말 받아야 하는 악기들의 VST 리스트입니다
- 피아노 – 키스케이프 (SPECTRASONICS)
- 베이스 – 트릴리안, 트릴로지
- 드럼 – 스튜디오드러머, 어딕티브드러머,BFD 시리즈
- 기타 – 리얼기타, 세션기타, 리얼어쿠스틱기타
- 신디사이저 – 매시브,세럼,사일런스,옴니스피어
- 스트링 – LA스트링, 세션스트링, 베를린스트링, 스핏파이어
일단 위에 써져 있는 가상악기들 리스트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무조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가상악기들이기 때문에 다운 받아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웨이브스 사의 모든 플러그인은 그냥 다운받아놓는게 좋습니다. 정말 많이 쓰기 때문이죠. 또한 거의 웨이브스 사의 플러그인이 얼마냐 사기냐면? 사실상 음악생활의 평생 플러그인을 웨이브스사의 플러그인으로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미디 플러그인의 사용방법, 종류 그리고 추천까지 해봤습니다.
또 궁금한 음악, 미디 정보는? 헬로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