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I(미디) 란? : 미디의 역사 1편

안녕하세요 HELLOCHORD 입니다. 오늘은 미디에 대한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MIDI는 현재 음악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적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미디를 빼놓고는 현대 음악을 논할 수 없는 수준인데요. 오늘은 미디의 역사와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IDI

미디의 역사 및 개념

MIDI는 무엇일까요? MIDI는 ‘Music Instrument Digital Interface’의 약자로, 음악을 디지털 형태로 만들어 저장하고 다시 전송해 재생하는 기술입니다. 198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현재는 음악제작과 공연, 작곡, 녹음 등 아주 다양한 음악적 분야에서 사용 되어 지고 있습니다.

미디는 악기와 컴퓨터, MIDI 컨트롤러 등 다양한 장비들 사이에서 통신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확실한 규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악기에서 발생한 음악적 신호를 컴퓨터로 전송해주거나, 컴퓨터에서 만든 디지털 사운드나 음악적 미디 신호를 악기로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의 역할은 상당히 많은데요. 대표적으로는 음악의 제작과 녹음, 공연과 연주, 음악 교육및 발전 등 아주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디를 이용하면 음악작곡, 편곡 , 편집 등의 과정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확해집니다. 또한 음악 제작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 간의 호환성 역시 충분하게 보장해줍니다.

공연 및 연주에서는 특히 미디 컨트롤러를 사용해 음악재생 및 이펙트 조절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미디를 이용한 교육 재료를 확실하게 활용하여 음악교율을 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것도 있죠.

또한 미디는 현대사회에서의 음악 소비 산업에서 아주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디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음반 제작, 음원 서비스, 영상 게임 음악, 영화 음악 등에서 미디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음악 소비자들이 음악을 감상하고 구매할때 미디 파일 형식이 가지는 이점을 이용해 음원을 제공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MIDI의 탄생과 초기 역사?

MIDI의 탄생은 1980년대 초입니다. 당시 음악 산업의 악기와 컴퓨터 사이의 통신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예전에는 피아노 친것을 그대로 받아적고 컴퓨터에 다시 그걸 옮겨 적는 작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디가 개발된거죠.

미디의 초기 역사에서는 1982년 ROLAND 사 가 개발한 MIDI 1.0 이 등장했습니다. 사진을 찾아 보고 싶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하여튼 이 미디 1.0 같은 경우는 음악 신호를 이진수 데이터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악기와 컴퓨터 간의 데이터 전송 방식을 표준화한 최초의 규약이라고 볼 수 있죠.

미디 1.0 은 초기에는 악기와 컴퓨터 간의 데이터 전송 방식을 아주 제한적으로나마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상당히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미디의 활용도가 급격하게 높아졌습니다. 또한 1983년에는 미디를 지원하는 여러 악기들이 많아지면서 미디의 보급이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졌죠. 그리고 나서 더욱 더 빠른 발전을 통해 음악 작곡, 공연, 녹음의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되어 갔습니다. 원래 처음이 어렵지 그 이후 발전은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1985년에 APPLE 사에서 미디 매니저라는 미디 관리 소프트웨어를 발표하면서 미디 사용자들이 미디 기기와 컴퓨터를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갓갓 애플이네요.

또한 이를 통해 더욱 더 다양한 미디 기기들이 출시되면서 미디의 사용이 훨씬 더 증가하였습니다. 미디 1.0에 이어 미디 2.0과 3.0 등의 상당히 새로운 버전이 계속 발표되면서 미디의 기능도 훨씬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습니다.

결국 초기 미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과 보급이었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의 미디기술력까지 올 수 있었던 거라고 보여집니다.

미디의 보급과 활용 분야의 확대

MIDI는 초기에는 보통 음악 작곡과 제작, 녹음 분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보급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분야들이 있는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악 제작 및 녹음
    미디는 초기부터 음악제작 및 녹음 분야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제가 말했었죠. 미디를 이용해 악기를 실시간으로 녹음한다던지, 목소리를 녹음한다던지, 작곡과 편곡의 과정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진행한다던지.. 아주 많은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2. 공연 및 연주
    미디는 공연과 연주 분야로 점차 보급이 확대되어 갔습니다. 미디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음악 재생과 이펙트 조절을 수행한다던지, 미디 악기를 이용해 아예 실제 악기처럼 연주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디와 함께 조명과 무대 효과, 영상효과들을 적절하게 배치에 공연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훨씬 더 끌어올렸죠.
  3. 음악 교육
    미디는 음악 교육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데요. 미디를 이용한 교육재료를 활용하여 큐베이스, 로직과 같은 DAW의 발전은 곧 음악 교육계의 발전으로도 이끌어져 왔습니다. 또한 미디를 이용한 자동 연주 프로그램은 이미 너무 유명해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4. 음악 산업
    미디는 음악 산업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음반 제작, 음원 서비스 같은 곳에서 미디가 활용 되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쉽게 우리는 음악을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처럼 아주 많은 분야에서 미디가 사용되어 지기 때문에 미디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적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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